꽃게탕 맛있게 끓이기 시댁에 방문 했을 때 시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구수하고 시원한 꽃게탕에 반해 그 국물맛이 머릿속에서 한동안 잊혀지지 않아 언젠가 나도 한번 꽃게탕을 해봐야지하고 생각만 하던 중얼마 전 마트에서 싱싱한 꽃게를 보자마자아! 드디어 오늘이구나!

하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꽃게 3마리를 데리고 왔어요.룰루랄라~오늘 저녁 꽃게탕을 보면 신랑이 좋아하겠지?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집에 도착해꽃게를 씻기려고 꽃게를 물에 담그는 순간.악~!

양쪽 다리들을 팔딱거리면서 움직이는 걸 보고 징그러워 막. 소리 지르고.울기 직전인 저는 너무 당황해서 칼로 꽃게 등을 있는 힘껏 내리치면서 제발 죽어달라고 애원했어요..........